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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18

거대이족보행병기 고증 (2019.11.21) 이곳 저곳의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마지막에 나무위키를 보니 논문 수준으로 정리되어 있었다. 그렇다. 거대이족보행병기에 대해 좋은 소리를 하는 곳이 단 한 군데도 없었다. 이런 병기의 현실성은 가히 쓰레기라는 표현을 빌려야 할 정도로 처참했다는 말이다. 세상에, 내 환상이 모조리 무너졌다. 이런 병기를 쓴다는 게 이 정도로 말이 안 되는 것인 줄은 몰랐다. 너무 말이 안 되서 할 말이 많으니까 나무위키에는 논문 수준으로 정리되어 있던 것이다. 지금 이게 말이 안 되는 이유를 우주에 있는 별의 숫자만큼 나열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고, 내 작품에 이런 것을 생각도 없이 집어넣으려고 했던 불과 몇 분 전의 나를 때려주고 싶을 지경이다. 정말로 쓰레기! 거대이족보행병기는 쓰레기 그 자체.. 2022. 5. 24.
가공의 개념 (2020.08.08) 앤서블. Ansible. 초광속 통신기술이다. 광속을 넘어서는 속도로 신호를 전달한다는 건 물리학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속도는 극복할 수 없다. 따라서 공간을 극복하면 아마도 가능하다. 신호의 속도는 여전히 광속이지만 중력과 같은 힘으로 공간이 줄어들면 최종적으로 신호 교환 속도는 앤서블과 같은 것이 될 수 있다. (추가로, 양자도약을 참고하자.) 아카식 레코드. Akashic Records. 과거, 현재, 미래까지의 모든 정보가 담겨진 도서관이다. 전지(全知)의 영역이다.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것을. 즉, 이건 신의 영역이다. 신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정보를 손에 넣었다면 이미 신이나 다름없다. 2022. 5. 24.
데우스 엑스 마키나 (2020.05.22) https://ko.wikipedia.org/wiki/%EB%8D%B0%EC%9A%B0%EC%8A%A4_%EC%97%91%EC%8A%A4_%EB%A7%88%ED%82%A4%EB%82%98 2022. 5. 24.
피카레스크&카타스트로피 (2020.05.22) https://ko.wikipedia.org/wiki/%ED%94%BC%EC%B9%B4%EB%A0%88%EC%8A%A4%ED%81%AC_%EC%86%8C%EC%84%A4 피카레스크 소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피카레스크 소설(프랑스어: picaresque, 스페인어: picaresca, 스페인어로 "악당"을 뜻하는 단어인 pícaro에서 유래, 영어로는 rogue, rascal)은 16세기에서 17세기 초반까지 스페인에서 유행한 문학 양식의 ko.wikipedia.org 선한 주인공보다 악한 주인공으로 사이다 전개를 강행하는 경우가 있다. 피카레스크식 구성은 이러한 전개에 필요할 수 있다. https://namu.wiki/w/%EC%B9%B4%ED%83%80%EC%8A.. 2022.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