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독후감

저자: 엠제이 드마코

역자: 신소영

출판: 토트출판사

발간일: 2013년 8월 20일

---

가장 핵심 키워드는 '돈나무'다. 이는 다른 책에서 '파이프라인', '현금흐름', '불로소득', '고정수익', '레버리지' 등 다양하게 표현된다. 결국 뜻은 비슷하다. (아, 엄밀히 따져서 레버리지는 위 키워드들 중에 가장 좁은 개념이다. 어쨌든 목적은 전부 같다.)

---

군인이었을 때 도서관에 있던 책을 모조리 읽고 추가로 책을 주문해서 하나씩 내게 적용하고 있었다. 그 시절에 내게 가장 큰 변화를 주었던 책이다. 그리고 모든 책이 그렇듯 읽고서 비판적으로 배우고 자신에게 적용할 것을 찾지 않으면 독서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부와 관련된 책으로서는 내 마음속 부동의 1위다. 나의 사고방식, 행동, 믿음, 심지어 성격까지 이 책을 계기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건 단순히 돈, 경제적 자유에 대한 목표를 이야기하는 책이 아닌 것 같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진짜 목표는 자유와 시간을 통해 행복과 자아실현을 누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난 그런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정보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뿐, 사실 사람들은 모두 무엇이 정답에 가까운 선택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중요한 건 실천과 노력이다.

진심으로 실천하고 노력할 의지가 있으나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었으면 좋겠다.